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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홀 감동으로 채운 ‘감리교교향악단’LA음악축제서 ‘찰스웨슬리 찬송가’ 연주
감리교회 연합합창단 100명 참가 ‘화제’
“내년에도 참가…단원은 10월부터 모집”

감리교교향악단(이사장 도준순 목사)이 창단 후 첫 공연을 펼쳤다.

감리교교향악단은 지난달 29일 월트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열린 LA음악축제 여름음악회에 초청단체로 참가해 감리교합창단과 함께 찰스 웨슬리의 찬송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만유의 주 앞에”를 선보였다.

찰스웨슬리선교회(이사장 은희곤 감독)가 공동 주관자로 나선 이날 공연은 LA 지역을 중심으로 한인 감리교회 성가대가 연합으로 참가해 더욱 화제가 됐다. 참가한 교회는 ‘벨메모리얼감리교회’(Bell Memorial United Methodist Church), 홀리스튼감리교회(Holliston United Methodist Church), LA연합감리교회 등이며 미션스쿨 LA 동문들까지 100여명이 넘는 감리교합창단이 꾸려졌다. 이와 함께 LA 웨슬리 청소년오케스트라(Wesley Youth Orchestra)와 크리스찬스쿨 컨소시엄오케스트라(Christian School Consortium Orchestra)가 연합으로 100여명의 오케스트라를 조직해 연주를 펼쳤다.

이날 공연은 첫 번 주자로 나선 ‘LA 유스필 하모닉’이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기뻐하며 경배하세 주제에 의한 토카타’ 등을 연주했고, 두 번째 연주단체로는 ‘페스티벌 유스 오케스트라’가 나와 1812년 서곡, 마림바 협주곡, 비제의 동방박사의 행진과 카르멘 행진곡 등을 연주했다.

인터미션 후 세 번째 초청 연주단체인 ‘하늘의 소리 합창단’(Vocielesti Choirs)이 한국 가곡과 성가곡을 선사했고 마지막 연주에 나선 감리교교향악단과 감리교합창단은 찰스 웨슬리의 찬송가를 무대에 올렸다.

감리교교향악단 대표 정진식 목사는 이날 공연에 대해, “올해는 감리교교향악단이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일부로 참여했지만, 대신 하나님은 LA 지역을 중심으로 감리교회 성가대가 연합되는 은혜를 준비하셨다”면서 “찰스 웨슬리의 찬송이 울려 퍼지는 순간, 아름다운 공연장이 찬양의 성소로 변하는 감동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또 “LA연합감리교회 지휘자로 섬기고 있는 진정우 박사가 오케스트라를 맡아 지휘를 했고, 남가주주님의 교회 이선경 권사와 드림교회 정주영 박사가 합창을 지휘했다”면서 “정주영 박사는 정용치 원로목사님의 딸이고 이선경 권사는 이준영 원로목사님의 딸이며 독립유공자 이유필 선생의 손녀“라고 소개했다.

정 목사는 이어 “올해는 LA지역 감리교인들이 중심이 돼 참여했고 내년에는 세계 각지에서 대표가 참가하는 교향악단을 구성해 찰스 웨슬리의 찬송을 한 목소리로 부르는 꿈을 꾸고 있다”면서 “올 10월부터 내년 LA음악축제에 참여할 대표를 선발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11월 한국을 방문 연회나 지방을 중심으로 대표를 뽑고 목원대와 협성대, 감신대에도 참여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선발된 연주자들은 내년 여름 소집돼 집중 연습한 뒤 디즈니 콘서트홀 연주회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해 전 세계 흩어져있는 감리교회 인재들을 모으고 발굴하고자 출범한 감리교교향악단은 매해 월트디즈니 콘서트홀 연주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2019 감리교회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및 음악콩쿠르‧지역 교회 오케스트라 활성 프로그램‧해외 자연봉사 프로그램 등도 계획 중이다.

감리교교향악단과 연합으로 페스티발 오케스트라를 구성한 크리스찬스쿨 국제연합(ACSI: Association of Christian Schools International) 캘리포니아주 임원들.

 

가한나 기자  hanna@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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