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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속에 녹여낸 작가들의 신앙고백’기독교미술대전 우수상 발표
제27회 대한미국기독교미술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문호의 ‘Heavenly Sunlight’.

한국미술인선교회(회장 전태영)가 제27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공모전에서 선정한 우수상 세 작품을 발표했다.

한국미술인선교회는 지난달 8일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판화, 조각, 공예 부문 작품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122점이 공모된 가운데, 1차 심사를 통해 52점 입선작, 2차 심사를 통해 우수상 3명, 특선 13명, 입선 36명을 최종 결정했다.

심사위원장 김홍태 교수는 “작품 속에 기독교적 영성이 느껴지거나 그 내용이 상징적으로 표현되어 녹아있는 작품들로 선별했다”며 “예술성, 조형성, 영성이 뛰어난 다수의 작품 중에서 기존 우수상에 한 점을 더한 3점을 선정하게 됐다”고 말하고 “올해는 대상을 선정하지 못해 아쉽지만 우수 작품 속에 녹아든 작가들의 신앙고백을 공감하기에 충분했다”고 설명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은 문호의 ‘Heavenly Sunlight’, 최승주의 ‘어머니의 십자가’, 배학기의 ‘마음의 가난을 통한 천국의 소유’이다.

‘Heavenly Sunlight’는 찬송가 502장의 가사내용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강렬한 햇빛이 내려쬐는 날 빛을 향해 나가는 사람들의 모습 담아냈고, ‘어머니의 십자가’는 치매에 걸리신 어머니가 십자가를 칠하는 모습 속에 세월의 흔적과 인생의 여정을 나타냈으며, ‘마음의 가난을 통한 천국의 소유’는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의 것이다”라는 말씀을 형상화했다.

선교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5일까지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밀알미술관에서 입상한 작품을 전시했으며, 지난 5일 시상식을 열고 우수상에게는 상장 및 상금 각 100만원, 특선·입선에게는 상장을 수여했다.

한편, 공모전에 이어 13일까지 제11회 한국미술인선교회 정기전이 진행된다.

한국미술인선교회는 순수회화에 재능이 있는 크리스천들의 모임으로, 하나님 말씀에서 받은 은혜와 감사를 작품을 통해 드러내 하나님 사랑을 알리고 있다.
 

가한나 기자  hanna@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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