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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심장에 그리스도의 심장을”참빛교회, 밀알선교회 심장재단 초청 CCM 콘서트 열어
육체의 새 삶과 더불어 영적 새 삶 위해 기도 후원 계속

“우리의 작은 정성이 모아져,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을 이어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중부연회 새인천북지방 참빛교회(담임 유재문 목사)가 심장병 환자를 돕기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열었다. 지난 11일 참빛교회 예배실에서 열린 ‘밀알 사랑의 음악회’에는 유아부터 장년에 이르는 참빛교회 전 교인이 참석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이들을 위해 사랑의 마음을 모으도록 하시고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했다.

음악회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는 한국밀알선교회 심장재단 백석주 목사가 빌립보서 1장 8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예수로 충만하다면 나를 통해 예수님의 마음과 능력이 삶의 자리에서 믿지 않는 사람에게 드러나야 한다”며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세운 교회에서, 예수가 함께 하신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기뻐하는 참빛교회와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밀알선교회를 소개하고, 아픈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심장을 이식하는 일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어진 음악회에서는 CCM 가수 소울이 참빛교회 성도들과 ‘온 맘 다해’, ‘조율’, ‘내가 너를 사랑하는데’ 등의 찬양을 통해 함께 호흡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소울은 12년 전 밀알선교회의 초청을 받아 간 자리에서 심장병 수술을 받은 아이는 물론 가족 모두가 주님을 영접했다는 고백을 직접 듣고 지금까지 계속해서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고 전하면서 “지금은 우리의 삶이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쓰시기 좋게 조율하셔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고 계심을 믿자”면서 화합하고 한 마음 한 뜻으로 하나님을 따르는 참빛교회 성도들이 될 것을 주문했다.

밀알선교회 심장재단으로부터 기념현판을 받는 유재문 목사(오른쪽).

이번 사랑의 음악회를 준비한 유재문 목사는 “참빛교회와 교인들의 작은 정성은 환자의 수술에 필요한 비용을 책임지게 되지만, 환자의 심장이 다시 건강해지고 새 삶을 갖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전적인 개입과 치료하심으로만이 가능하다”면서 “교인들과 함께 의료진을 위해, 수술을 위해, 환자를 위해 기도하고, 환자가 하나님을 구주로 고백하는 육과 영의 새 삶을 살도록 계속 기도의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밀알선교회 심장재단(회장 이정재 목사)은 의료보험 혜택이 없던 1987년 10월 한국 기독교최초로 설립된 심장병 재단이다. 이정재 목사는 “한국교회에 사랑이 있나요?”라는 질문을 한국교회 안에서 외치며 죽어가는 심장병 어린이를 안고 아파하는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지금까지 9780명의 심장병 어린이가 재단을 통해 수술을 받았으며, 지난해는 236명이 새 삶을 찾았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중국, 인도, 몽골, 스리랑카, 캄보디아, 미얀마 등 제3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김혜은 기자  21c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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