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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나쁜 교과서 편찬을 중단하라”한교총 종교쇄신위원회 기자회견 갖고 ‘교과서 수정 혹은 편찬 중단’ 촉구
이슬람 편향‧왜곡된 다문화‧급진적 페미니즘‧동성애 등 현행 교과서의 문제점 지적해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승희‧박종철‧김성복 목사, 한교총) 종교쇄신위원회(위원장 허태선 목사)는 지난 26일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현행 교과서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교육부를 향해 “나쁜 교과서의 편찬을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한교총과 진실역사연구회,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생명인권학부모연합, 바른교육학부모연합, 밝은미래학부모연합이 함께 한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나쁜 교과서의 실태를 방관하고 있는 교육부의 무책임한 태도를 규탄한다”면서 현행 교과서의 수정 내지는 편찬중단을 요구했다. 이들의 이러한 주장은 현행 교과서가 이슬람 편향과 왜곡된 다문화, 급진적 페미니즘, 동성애 성평등 문제, 가짜 인권,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뺀 민주주의 등의 비교육적인 내용이 많다는 이유에서이다.

이들은 또 현행 교과서가 젠더 페미니즘, 젠더 이데올로기 사상에 근거한 내용들이 여과 없이 수록 돼 있다고 지적하며 △성에 대한 왜곡과 성 정체성 혼란 초래 △동성애 옹호 지향 △성윤리 의식과 건전한 성의식 파괴 △사회구조와 질서 파괴 △남성과 여성 간 혐오와 차별 조장 및 갈등 유발 등의 우려를 표했다.

또한 이들은 “교육부는 청소년들에게 바른 성윤리를 가르치고 질병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보건과 윤리교과서에는 오히려 에이즈와 동성애의 관련성은 물론 에이즈 질병 자체의 위험성도 제대로 알리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들은 현행 교과서가 이슬람을 모든 종교에서 가장 우수한 종교처럼 왜곡‧미화시키고 있다면서 “마치 이슬람 홍보 책자나 포교 책자로 여겨질 만큼 이슬람 홍보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고 지적하고 특정 종교 편향 현상을 시정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이들은 △동성애 옹호와 잘못된 성교육 내용의 수정과 삭제, 젠더 페미니즘의 편향 교과서 편찬 중단 △역사 교과서의 이념 편향정책과 이슬람 편향정책 중지 및 나쁜 교과서 수정 및 삭제 △집필기준을 수정해 동성애 옹호와 성평등과 젠더 페미니즘 편향 성교육 교과서를 수정 또는 삭제하고 이슬람 종교편향과 이념편향의 불균형을 바로 잡고 불공정한 집필자들은 배제 △초등학교 6학년 1학기 교과서에서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뺀 항목들을 다시 회복 △역사교과서에 나타난 기독교 역사 배제와 종교차별적 이슬람 편향 정책 중단 등을 촉구했다.

위원장 허태선 목사는 “교육의 기본이 되는 교과서가 교과서로서의 본질이 상실됐고 말로는 표현하기 민망스러운 내용들이 가득하다”면서 기자회견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주요셉 목사(반동성애 기독시민연대 대표)는 “교과서 80여권을 조사해 인권 및 사회적 성(젠더), 성평등, 성윤리, 성적지향, 차별금지 등을 중심으로 살펴본 결과, 상당수 교과서에서 천부인권과 보편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보다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편향되고 왜곡된 인권을 주입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면서 “이는 교과서가 PC(Political Correctness, 정치적 올바름) 정책의 시각에서 기술된 탓”이라고 분석하고 “호기심 많은 청소년들에게 매우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심히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박광서 목사(한교총 종교문화쇄신위원회)는 “교육부는 자유민주주의체제의 소중한 유산을 우리의 후손들에게 남겨주어야 한다”면서 “진정 존경받는 역사적 청지기로서의 바른 교육부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준섭 기자  joons@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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