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
다큐‧영화‧예능 등 추석 프로그램 ‘풍성’

기독교방송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풍성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시청자를 찾아온다.

한국-호주선교 130주년을 맞아 특집다큐멘터리 ‘은혜의 증인들’

CTS기독교TV는 한국-호주선교 130주년을 맞아 특집다큐멘터리 ‘은혜의 증인들’을 제작했다.

오는 13일(금) 오후 3시 방송되는 특집타큐는 생존 선교사들의 영상인터뷰를 중심으로 그들이 직접 보고 느꼈던 한국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겪었던 생생한 선교 현장과 그 안에 가득했던 하나님의 은혜를 육성 고백으로 전한다. 130년 전 부산을 중심으로 진주, 창원, 마산, 거제, 통영 등 부산·경남지역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눈물로 헌신했던 호주 선교사 130명의 희생과 헌신의 역사를 담았다.

한국 전쟁 직후 부산에서 의료선교를 시작한 故헬렌 매켄지(한국명 매혜란)와 故캐서린 매켄지(매혜영)는 25년여 간 부산의 일신기독병원에서 의사와 간호사를 교육했고, 산업선교를 통해 근로자의 인권과 복음전파에 힘썼던 리처드 우튼 선교사는 故김대중 전 대통령이 감옥에 갇혔을 때 그를 위한 구명위원회를 조직하여 전 세계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은 만날 수 없는 헬렌 매켄지, 캐서린 매켄지 외에 31년간 부산 일신병원에서 사역한 바바라 마틴, 농촌계몽과 복음전파에 힘썼던 존 브라운, 신학생을 길러냈던 알란 스튜어트 선교사, 한국 노동자와 민주화운동을 돕다가 추방당한 스테판 라벤더 선교사 등 한국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그들의 선교역사를 만나본다.

생존 선교사 영상인터뷰 프로젝트는 2009년 한국-호주선교 120주년 기념행사를 기점으로 호주 멜번의 한인교회들이 협력해 진행됐다. 인터뷰 후 부르심을 받은 故헬렌 맥켄지를 비롯해 생존 선교사 22명의 인터뷰를 진행해 한국에 처음 도착했을 때의 기억, 주된 사역의 소개, 부산·경남지역 복음화 역사와 한국전쟁과 민주화운동 등 격동의 시기를 함께 겪으며 느꼈던 소감, 한국 선교 시 겪었던 울고 웃는 에피소드 등 22인 선교사의 은혜의 증언을 들어본다.

 크리스천 예능인들의 떠들썩한 성경 윷놀이 '여름성경학교' 

CBSTV는 예수의 삶을 실천하고 전한 제자들과 선교사에 관한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예수의 제자로 산 성서 속 인물의 이야기 ‘예수의 사람들(원제 Close to Jesus)’은 예수와 함께 했던 성서 속 인물들 중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흥미로운 삶을 살았던 제자들의 삶을 그린 드라마로 10월 본 방송에 앞서 추석특집으로 ‘구원받은 죄인, 막달라 마리아’ 편을 선보인다. 로마 관리인의 애인과 세례 요한의 첩자로 살았으나 예수로부터 죄 사함을 받고 예수를 섬기며 살았던 막달라 마리아의 드라마틱한 삶을 전해준다. <본방송 9(월)-10(화) 오후 8시, 재방 9/10(화)-11(수) 오전 11시>

조선 여성들에게 빛이 된 선교사, ‘로제타 셔우드 홀’ 한국 기독교 초기 ‘평양의 오마니’라 불리며 조선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한 선교사의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 ‘예수의 흔적-로제타 셔우드 홀’ 편이 방송된다. 로제타 셔우드 홀은 한국 최초의 여성 전용 병원인 보구여관에서 의료 활동을 시작해 첫 10개월간 2400명을 치료하고 6000건 이상의 처방전을 발행하는 등 여성의료를 위해 헌신한 인물. 여성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천대받고 인간다운 삶을 살지 못했던 장애인들에게도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본방송 13(금) 오전 11시>

‘어른성경학교-한가위 성경 윷놀이 한 판!’ 한가위를 맞아 한 자리에 모인 크리스천 예능인들이 떠들썩한 윷판이 벌였다. CBS 대표 크리스천 예능 프로그램 ‘어른성경학교’는 추석특집으로 개그맨 김경아, 정지민을 초대해 특유의 찰진 입담과 즐거운 성경 윷놀이 한판을 선보인다. 추석특집 세트로 초대형 윷판과 1미터 윷가락이 등장해 더욱 특별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 ‘어른성경학교’는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과 개그맨 김효진의 진행으로, 가수 R.ef 성대현과 개그맨 정범균이 재치와 유머를 더하고, CBS 서연미 아나운서와 박태남 목사(정릉 벧엘교회)가 신앙적 깊이를 채워주며 최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본방송 11(수) 오전 9시 10분, 재방 11(수) 오후 1시 10분, 삼방 12(목) 오전 11시, 사방 14(토) 오후 9시>

‘북간도의 십자가’ 제작 후기 방영 CBS가 3‧1운동 100주년 기념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북간도의 십자가’가 오는 10월 극장 개봉을 앞둔 가운데, 다큐와 영화 제작 후기가 보도 특집으로 방송된다. 보도특집 ‘3.1운동 100주년! 왜 영화 <북간도의 십자가>인가?’에는 제작을 담당한 CBS 반태경 PD와 프리젠터로 출연한 역사학자 심용환 작가가 함께 출연해 비하인드 스토리 등 제작 에피소드와 영화에서 못 다한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해줄 예정이다. <본방송 13(금) 오후 9시 50분, 재방 14(토) 오전 10시 40분>

이단 사이비 집단의 실체를 집중 해부하는 대담 프로그램도 추석특집으로 방송된다. 김기동, 이재록, 신옥주는 성범죄와 신도 폭행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최근 재판에서 유죄가 선고된 이단 사이비 집단 교주들이다. 이단 전문가인 부산장신대 탁지일 교수와 함께 한국교회가 이들을 이단으로 규정한 이유와 이들의 반사회적 행위 등에 대해 자세히 얘기해본다. <본방송 12(목) 오후 9시 50분, 재방 13(금) 오전 10시 40분>

‘힐링토크 회복 플러스’

C채널방송은 추석을 맞아 대표 프로그램인 ‘성지가 좋다’ 200회 특집을 편성했다. ‘성지가 좋다’는 한국인 최초 이스라엘 가이드 자격증을 취득한 이강근 박사가 이스라엘은 물론 전 세계 곳곳에 남아 있는 기독교 성지를 찾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이스라엘과 요르단, 터키와 그리스, 지중해를 넘나들며 200여 곳이 넘는 성지를 통해 예수님의 발자취와 성경 속 무대들을 소개해왔다. 200회 특집에서는 그동안 한국교회 성도들이 가장 사랑한 성지를 모아서 소개하고, 한국 기독교 방송 최초로 바울의 발자취를 따라 지중해 섬 7곳을 방문한 목회자들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공개한다. <본방송 12일 목요일 오전 9시>

C채널의 또 다른 대표프로그램인 ‘힐링토크 회복 플러스’에서는 추석을 맞아 올해 순교 69주년이 된 한국의 대표적인 순교자이자 두 아들을 죽인 원수를 양아들로 삼은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의 막내딸, 손동연 사모를 만나본다. 막내딸의 눈으로 본 한없는 애정과 친절을 보여준 아버지 손양원에 대한 일화와 원수를 양자 삼은 이후의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본방송 11일(수) 오전 11시, 재방송 12일(목) 오전 11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뮤지컬 ‘피노키오’의 아름다운 이야기도 마련됐다. 카를로콜로디의 원작을 바탕으로 각색한 가족뮤지컬 ‘피노키오’는 마을 최고의 말썽꾸러기 피노키오가 가난한 목수 제페토 할아버지와 함께 지내면서 겪는 다양한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졌다. <본방송 13일(금) 오전 8시 30분>

이 밖에도 국내외 다큐멘터리 및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비전월드미션 - 아프리카에 꿈과 희망을’에서는 가난과 질병, 내전 등의 상처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염소은행’을 통해 경제적 회복과 예수님의 사랑으로 영적 치유를 전하는 국제동역자네트워크(이후 GYN)와 함께했다. <본방송 12일(목) 오전 10시, 1/2부, 13일(금) 오전 10시 3/4부 연속방송>

국제선교단체 ‘원호프’가 루모프로젝트팀과 파트너십을 맺고 제작한 고화질의 영화 ‘4복음서 시리즈’ 전편(13편)을 만나볼 수 있다. ‘4복음서 시리즈는’ 예수님이 1세기 팔레스타인 지역에 살면서 행한 전 사역을 성경 원문에 기초하여 사실적 방법으로 재현했다. <본방송 9일(월)-11일(수) 오후 2시, 11일(수)-12일(목) 밤 12시 연속방송>

‘표인봉, 윤유선의 하늘빛향기’

CGNTV는 다큐, 간증, 찬양, 영화를 통해 감동을 전해줄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지난 8일 방송한 추석 특집 다큐멘터리 ‘싱글벙글’은 사별로 홀로 된 엄마들의 이야기로, 예수 안에서 서로를 보듬고 자존감을 회복하며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담당 PD는 “5개월 동안 함께 촬영한 한분 한분이 어려움 가운데도 멋지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은혜를 받았다”며 “방송을 통해 낙심하고 방안에서 웅크리고 있는 영혼이 있다면 예수님의 밝은 빛 가운데로 나아오길 소망한다”고 제작 소감을 밝혔다. 특히 배우 신애라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재방송 14(토) 오후 9시 50분>

‘표인봉, 윤유선의 하늘빛향기’에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음악 선생님으로부터 노래에 소질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혼자 노래와 춤을 연습해 최연소 CCM 가수가 된 채민강 양이 출연해 힘들었던 시절을 하나님에 대한 사랑으로 이겨낸 간증을 들려준다. 11살 드러머 김신혁군 가족이 출연해 찬양인도자인 부모의 영향으로 네 살 때부터 드럼을 연주하게 된 이야기와 2015년 TV 프로그램 ‘영재발굴단’ 출연 이후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15일(주일) 오후 5시 40분>

추석 특집 영화로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상영작’인 ‘고고송’(배우 윤은혜, 지일주 주연)을 오는 13일(금)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며, ‘김영우의 스윗사운즈’에는 국악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양사역자 서하얀이 출연해 ‘이 기쁜 날’,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등 감사의 찬양을 나눈다. <본방송 14일(토) 오후 8시 30분>

가한나 기자  hanna@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한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포토뉴스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