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회 감리회
남산교회, 구두회 장로 1주기 맞아 기념석 제작지난 22일 추모예배 및 제막식, 대표곡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새겨
남산교회(담임 이원재 목사)가 故구두회 장로의 1주기를 맞아 지난 22일 추모예배 및 제막식을 진행했다.

남산교회(담임 이원재 목사)가 故구두회 장로의 1주기를 맞아 기념석 제막식을 가졌다.

구두회 장로(1921-2018)는 한국교회 찬송 작곡가이자 초대 교회 음악인으로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559장)’, ‘어머니의 넓은 사랑(579장)’ 등을 작곡해 한국교회 음악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이다. 2018년 9월 24일 97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남산교회는 음표에 실은 구 장로의 신앙과 그 삶을 추모하고자 기념석을 제작하기로 하고 지난 22일 1주기 추모예배와 함께 공개했다.

교회 앞 뜰 안에 자리한 기념석에는 대표곡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와 구 장로의 약력을 새겼다.

지난 22일 남산교회 이원재 목사와 강병훈 원로목사, 구두회 장로의 유가족, 성도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추모예배에서 이원재 목사는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어머니의 넓은 사랑’ 외에도 찬송가 19곡, 어린이 찬송가 36곡, 예술가곡 21곡 등 수많은 작곡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하는 데에 온 열정을 쏟은 분”이라고 추모했다.

예배에 이은 제막식에서 참석자들은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를 찬송하며 구두회 장로의 뜻을 기렸다.

한편, 구두회 장로(具斗會, David Tuhoy Koo, 호: 향파)는 1921년 8월 3일 충청남도 공주 읍에서 출생, 평양 요한 학교 본과(신학), 동경 제국 음악학교 작곡과, 국학대학 문학부(영문학)를 거쳐 미국 보스턴 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에서 석사학위, 미국 캘리포니아 신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전 사범학교, 서울 배제 중·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썼고, 한국교회음악협회와 한국찬송과 위원회 위원, 한국찬송가공회 음악전문위,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과 미국 Midwest College & Theological Seminary에서 교수를 역임했다. 2006년에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제정 ‘2006 한국음악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가한나 기자  hanna@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한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포토뉴스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