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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신대 총장에 이후정 교수15일, 총추위 2명 압축 후 이사회가 최종 결정

 

감신대 15대 총장에 선출된 이후정 교수

감신대 제15대 총장에 이후정 교수(교회사)가 선출됐다.

감리회신학대학교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총추위, 박경양 위원장)는 15일 오전 총장초빙응모자 유태엽, 이후정, 왕대일 3인 중 심층면접을 통해 유태엽·이후정 교수 2명을 압축해 이사회에 올렸고, 학교법인감리교학원 이사회(이사장 황문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린 심층면접과 심사를 통해 최종 이후정 교수를 신임 총장에 선출했다.

앞서 감신대 총추위는 지난 10월 3일부터 17일까지 총장 후보자 공모를 했고, 10월 31일 열린 1단계 서류심사를 통해 유태엽(감신대 교수), 이후정(감신대 교수), 왕대일(전 감신대 교수), 전병식(배화여대 교목), 송성진(감신대 교수) 다섯명을 총장초빙응모자(총장후보)로 정했다. 이후 11월 5일, 2단계 심사인 정책발표와 이사·교수·학생·직원 총 투표를 실시, 5명 중 유태엽, 이후정, 왕대일 3인으로 압축했다. 감신대 채플에서 진행된 5일 정책발표·투표 현장에는 교수 27명, 이사 19명, 학생 1473명, 동문 71명, 직원 30명 등 투표권자 총 1620명 중 847명(교수 20명, 이사 10명, 학생 738명, 동문 57명, 직원 22명)이 참여했고, 총추위는 구성원별 집계된 투표결과를 교수 22%, 이사 18%, 학생 10%, 동문 10%, 직원 10% 비율로 반영했다.

15대 총장선출과 관련해 감신대 총추위 위원장 박경양 목사는 지난 4일 총장선출 2단계인 정책발표와 총투표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15대 총장선거는 모든 총장선거 과정에 이사, 교수, 직원, 학생, 동문이 균형 있게 참여하는 가장 민주적 방식을 채택했다”면서 “과거 이사회가 이사들의 투표로 이뤄지던 방식에서 심층 면접 후 대학의 전통유지, 대학발전, 대학개혁, 재정확보, 소통과 화합, 국제화, 지역사회 공헌 등 7분야로 점수를 부여한 후 상위 득점자를 별도의 투표 없이 자동 선임하도록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정 신임 총장은 감신대 신학과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뒤 미국 에모리대학교(Ph.D.)에서 수학한 뒤 1993년 감신대 교수로 부임했다. 교수 재직 중 감신대 대학원장과 신학대학원장 등을 역임했고, 저서로는 「존 웨슬리의 역사신학적 조명」, 「기독교의 영적 스승들」, 「성화의 길-오늘을 위한 웨슬리 영성」, 「기독교 영성이야기」 등이 있다. 

 

 

 

 

신동명 기자  journalist.sh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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