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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중심을 복음으로 채우다복음의전함, 5차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
남아메리카 대규모 거리전도 동시 진행
   
▲ 브라질의 중심부 상파울루 파울리스타에서 지난 10월 한 달간 진행된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 5차 캠페인 ‘1차 연합거리전도’에 참가한 현지·한인 성도들이 모두 함께 복음광고 티셔츠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브라질에 지역과 인종을 넘어 복음을 전하는 움직임이 크게 확산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를 연결하는 두트라 고속도로에 예수님을 전하는 광고가 세워지고, 브라질의 심장부 파울리스타 거리에서 현지 성도와 한인 성도들이 연합해 대규모 거리전도가 펼쳐진 것. 이러한 모습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브라질 기독교 사상 처음 있는 일로 평가되고 있다.

광고로 하나님을 전하는 사)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 장로)은 지난 10월 한 달간 남아메리카의 지리적·종교적 중심부인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5차 남아메리카’를 전개했다. 10월 1일에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북아메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에 이은 5차 행사로 남아메리카에 복음의 새로운 씨앗을 심기 위해 브라질한국인목회자협의회, 한인브라질선교사협의회, 남미복음신문이 협력했다.

이번 남미 브라질 캠페인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짜임새 있게 진행됐다.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를 연결하는 상파울루 최대 관문 두트라(Dutra) 고속도로에 가로 12m, 세로 4m 크기의 대형 복음광고 2개가 높이 걸렸다. ‘It’s Okay with Jesus(예수님과 함께라면 괜찮아)’라는 문구로 예수님의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복음광고다. 이 광고판은 상파울루 구아룰류스 국제공항에서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초입, 하루 평균 200만 명 이상이 오가는 지점에 세워져 현지인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와 함께 브라질 시내 중심가인 파울리스타 대로에서는 지난 10월 6일 현지 성도와 한인 성도를 포함해 참가자 1,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규모 연합 거리전도가 펼쳐졌다. 복음의전함은 현지 교회 성도들과 한인 디아스포라에 복음광고 전도지 총 20만장과 복음광고 티셔츠 2,000장을 지원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복음을 심었다. ‘It’s Okay! with Jesus’가 새겨진 복음광고 티셔츠를 입고 이날 20개의 전도팀으로 나뉜 참가자들은 파울리스타 거리 주변 2km 구간에 펼쳐진 골목을 따라 복음을 전했다. 파울리스타 대로는 일요일마다 차가 다니지 않는 문화거리로 운영되고 있다.

포보(Povo) 침례교회의 제니퍼(Jennifer) 성도는 “이 전도 운동에 참여하여 파울리스타 거리 한 가운데서 지체들과 함께 기도하고, 하나님을 자유롭게 예배할 수 있어서 참 기쁘다”며 “이 땅의 사람들은 삶의 모든 부분이 황폐해 있다. 우리가 파울리스타 대로에서 외칠 때 어둠이 물러가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을 보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따임 파울리스타 교회(Itaim Paulista)의 한 성도는 “이번 거리전도는 나에게 큰 충격이었다. 이전에 이런 행사를 본 적이 없는데, 이 역사의 일부가 되어 감격적이었다”고 말했다. 거리전도에 참여한 상파울루중앙장로교회의 한 성도 역시 “브라질과 브라질의 변화를 위해 기도하고 계신 다른 나라 분들이 있다는 게 신기할 따름”이라며 “믿음의 동역자들과 함께 이 땅에 복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20일에는 현지 교회와 한인 교회들이 연합해 자체적으로 거리전도를 진행했다. 2차 거리전도에는 상파울루뿐 아니라 캄피나스 시에 위치한 한인교회와 브라질 개척 교회, 피라시카바 선교교회 등이 합류했고 복음의전함은 1차 거리전도에 이어 복음광고 티셔츠와 전도지를 지원했다.

브라질한인목회자협의회 김용식 회장(영광교회 목사)은 “한인들과 브라질인이 하나되어 ‘It’s Okay with Jesus‘라는 복음이 박힌 하얀 티셔츠를 입고 파울리스타 대로에 모였을 때 그 자체가 대형광고판이 됐다”면서 “아직도 이 땅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채 힘들게 살아가는 이들이 많다. 결코 괜찮지 않은, 피곤한 하루를 살아가는 브라질 사람들에게 ‘It’s Okay with Jesus’는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다. 이것이 한 인생에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변화를 가져다주는 복음의 능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016년에 시작된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은 각 대륙의 중심도시에 복음광고를 세우고 복음 전파의 거대한 물결을 일으키며 전 세계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리고 있다. 복음의전함 관계자는 “이 캠페인을 통해 교단과 교파는 물론이고 인종을 넘어 한인 교회와 현지 교회가 연합하여 복음을 전한다는 것이 큰 기쁨이다. 특히 브라질 한복판인 상파울루에서 복음이 선포되고 하나님의 기적을 볼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하다”라며 “후속 사역을 통해 브라질 한인 교회가 연합하는 기회와 전도의 동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싶다. 또 브라질 교회를 깨우고 전도의 열정을 키워 현지에 전도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를 마련해 브라질이 남아메리카를 넘어 전 세계 복음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복음의전함은 2016년 12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두 달간 대형 복음광고를 게재해 전 세계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글로벌 초일류 기업들의 광고 격전지인 이곳에 종교 관련 광고가 걸린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특히 대중을 겨냥한 참신한 내용으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 ‘God is Love’라는 복음의 메시지를 담은 이 광고는 지역과 인종을 초월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널리 전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교계와 광고업계 모두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북아메리카에서 시작된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은 2017년 5월 아시아로 이어져 불교 국가인 태국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말씀을 전했다.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은 각 대륙의 중심도시에 복음을 실은 광고판을 게재하는 방식으로, 2차 지역인 태국에서는 수도 방콕의 주요 지하철 역사에 한 달간 스크린도어 광고를 게시했다. 국민의 95%가 불교를 믿는 만큼 기독교 홍보 광고는 허가가 쉽지 않았으나 간절하게 기도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한 끝에 광고 허가를 받아내는 쾌거를 이뤘다. 또 불교 국가 최초로 현지 교회가 함께 거리전도를 실시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2017년 오세아니아, 2018년 유럽에서도 뚜렷한 성과가 있었다. 호주 시드니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진행된 3차 캠페인의 경우 스트릿톡(Street Talk)과 버스 쉘터(Bus Shelter) 등 대중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 복음광고를 노출해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기독교의 의미와 본질을 어필했다. 무신론과 동성애의 천국으로 변질된 호주와 뉴질랜드에 하나님의 사랑을 회복시키는 복음광고를 세우고 70여 한인교회와 3,000여 명의 성도가 연합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4차 캠페인이 열린 곳은 유럽의 중심인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교통의 허브인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 복음광고를 걸었다. 4차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은 주요 거점의 복음광고와 함께 현지 교회 및 기독단체들과 독일, 스코틀랜드, 스페인, 크로아티아, 헝가리 등 유럽 15개국 동시 대규모 거리전도를 통해 유럽 재복음화의 불씨를 불어넣었다.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 6차는 내년 2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전개될 계획이다.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 5차 캠페인 복음광고가 브라질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를 연결하는 상파울루 최대 관문 두트라 고속도로에 세워진 모습.

기독교타임즈  kmctimes@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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