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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사평·연수원 예산안 승인사평국 예산 큰 폭 증액
선교·교육국 각 부서 예산 32~48% 증액
연수원 지원금 증액 불구, 시설예산 모두 급감

선교국, 교육국, 사회평신도국, 연수원의 2019년 사업·결산 보고와 2020년도 사업계획·예산안이 승인됐다. 제33회 총회 실행부위원회는 지난 26일 본부 16층 회의실에서 제6차 회의를 열어 이 같이 처리했다.

 

선교국 사업 예산 3억2700만원
전년대비 4.9% 증액, 부서별 32~48% 증가

먼저 본부 선교국(오일영 총무) 2020년도 예산안은 전년대비 1520만원(4.9%) 증가한 3억2700만원으로 책정됐다. 그중 항목별로는 부서별 정책비에 해당하는 정책연구비가 전년대비 35%(4600만원) 증가한 1억7380만원으로 책정됐고, 각 부서별 예산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국내선교부(고영도 부장)의 국내선교연구비는 전년대비 45% 증가한 3220만원 △사회농어촌환경부(홍석민 부장)의 사회선교연구비는 전년대비 32% 증가한 2860만원 △세계선교정책부(서의영 부장)의 세계선교정책연구비는 전년대비 32% 증가한 3300만원 △세계선교사역부(남수현 부장)의 세계선교사역연구비는 전년대비 32% 증가한 3300만원 △선교사후원복지부(한경태 부장)의 선교사후원복지비는 전년대비 45% 증가한 3100만원으로 책정됐다. 다만 선교사대회와 선교신학정책연구 항목은 부서와는 별도로 배정했고, 예산은 선교사대회 1500만원과 신학정책연구비 100만원으로 책정했다.

관리비 역시 전년대비 25%(1500만원) 증가한 7500만원으로 책정됐고, 복리후생비, 여비교통비, 접대비, 경조비 등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선교지원금은 삼일절 100주년 기념사업(사업비 7000만원)이 종료되면서 전년대비 37%(4580만원) 삭감된 7820만원으로 책정됐다. 종료된 사업비 규모가 큰 만큼 WCC 연회비 지원금(1만2750$)이 신설됐고, 에큐메니칼 국제업무비, 국제선교협력비, 한미전략협의회 등 예산도 큰 폭으로 올랐다.

 

교육국 사업 예산 3억6760만원
전년대비 16% 증액, 부서별 33% 일괄 증가

본부 선교국(김희철 총무직무대리) 2020년도 예산안은 전년대비 16%(5000만원) 증가한 3억6700만원으로 책정됐다. 그중 항목별로는 부서별 정책비에 해당하는 정책연구비가 전년대비 29%(5000만원) 증가한 2억2220만원으로 책정됐고, 각 부서별 예산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이한 점은 △교육행정부(김희철 부장)의 교육행정정책비, △장년교육부(이승현 부장)의 장년교육정책비 △차세대교육부(원영인 부장)의 차세대교육정책비 △어린이교육부(김용환 부장)의 어린이교육정책비는 모두 전년대비 일괄 33%씩 증가한 4000만원으로 책정됐다. 공통 항목인 교재개발비는 전년대비 20% 증가한 6000만원으로 배정했고, 총무정책협의회 등을 위한 교육신학정책연구비는 전년과 동일한 220만원으로 책정됐다.

관리비와 선교지원금은 각각 전년과 동일한 5340만원, 9200만원으로 유지됐다.

 

사평국 사업 예산 2억6300만원
전년대비 55% 증액, 정책연구 예산 102% 증가

본부 사회평신도국(최창환 총무) 2020년도 예산안은 전년대비 55%(1억원) 증가한 2억6300만원으로 책정됐다.

항목별로는 부서별 정책비에 해당하는 정책연구비가 전년대비 두 배 넘게 증가한 1억3050만원으로 책정됐고, △사회봉사부(선철규 부장)의 사회봉사정책연구비는 전년대비 75% 증가한 6050만원 △평신도부(박은애 부장)의 평신도정책연구비는 전년대비 140% 증가한 6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총무의 지도력개발 등을 위한 예산인 기본행정정책사업비도 전년대비 100% 증가한 1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사회복지협의회, 평신도자원개발 및 선교사업의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평신도교육교재발간 예산도 전년대비 50% 감액한 반면 모금재단설립, 웨슬리클럽 활성화, 정직한영성회복운동, 믿음의가정세우기, 성폭력대책사업, 평신도지도자대회, 청소년인성교육프로그램 사업 등이 신설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관리비는 통신비와 접대비, 도서인쇄비 등이 감소하면서 전년대비 소폭(0.35%) 감소한 5750만원으로 책정됐고, 선교지원금의 경우 평신도단체지원비가 동결된 반면 평신도국내사업비(433% 증액)와 기타지원비(199% 증액)가 큰 폭으로 증액되면서 전년대비 59%나 증가한 7500만원이 책정됐다.

 

연수원 프로그램 사업 예산만 소폭 증가
본부 지원금 20% 증액 불구, 일영·입석 시설예산 모두 감소

프로그램예산과 시설예산으로 구분되는 본부 연수원(정승희 원장) 2020년도 예산안은 일영연수원 프로그램 예산이 전년대비 7.2%(500만원) 증가한 4850만 원으로 책정됐고, 입석연수원 프로그램 예산은 2400만원으로 동결 책정됐다.

일영연수원의 경우 교역자·평신도 연수교육 예산이 전년대비 233%(1400만원) 증가한데 이어 영성훈련프로그램과 엠마오 가는길 프로그램 예산이 전년대비 각각 50%와 33%씩 증가했다. 반면 크리샐리스 프로그램과 목회자 사모를 대상으로 하는 신학교육이 전년대비 각각 70%와 59%씩 감소했고, 행사·정책연구비도 전년대비 40%나 감소했다.

시설예산의 경우 일영연수원이 전년대비 7.7%(5000만원) 감소한 4억8000만원으로 책정됐고, 입석연수원은 전년대비 무려 13%(5579만원)나 감소한 3억6020만원으로 책정됐다.

시설예산 감소 원인은 모두 영업수익 감소에 따른 것으로, 일영연수원은 본부지원금이 전년대비 20%(4000만원)나 증가했음에도 영업수익이 전년대비 25%(8000만원)나 감소했기 때문이다. 입석연수원 역시 영업수익과 기타수입이 전년대비 각각 5.7%(1260만원)와 17%(3158만원)나 감소했다.

 

신동명 기자  journalist.sh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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