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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2019한국교회 인권선언문>을 규탄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2019한국교회 인권선언문>을 규탄한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동성애대책위원회(위원장 이구일 목사, 이하 ‘충청동대위’)는 최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인권센터가 발표한 ‘2019 한국교회 인권선언문’에서 간과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점을 발견하여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규탄하는 바이다.  

 

1. 왜곡된 교회론 
 a. NCCK 인권선언문의 “성서의 가르침은 고통 받는 자와 함께 하는 것이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것”의 주장은 특정한 목적을 위해 “주는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이 아들”이라는 마 16:18의 신앙고백을 왜곡 적용하는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b. 물론 성경은 고통중에 있는 자를 돌아보라고 말씀하신다. 하지만 그것이 교회의 유일무이한 사명이며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것이라고는 어디에서도 말씀하고 있지 않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교회는 죄와 마귀의 권세아래 종노릇 하는 인간 전체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구원하는 사명을 부여받은 신앙의 공동체이지 NCCK선언문이 규정하는 소위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인권 옹호자 역할만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2. 혐오에 대한 이중적 잣대
 a. NCCK인권센터는 “한국교회는 책임감을 상실하고 복음을 왜곡하고 있고, 극우 개신교는 가짜 뉴스의 발원지로서 거짓 믿음을 전파하는 첨병 역할을 하며, 한국교회를 차별과 혐오의 주범으로 각인시키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욕되게 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러한 비판은 그동안 한국교회를 지속적으로 공격해온 반기독교 세력의 그것과 너무나 닮았다는 것이다. 그동안 반기독교 세력은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는데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한국교회를 극우라고 매도하며 온갖 음해를 자행해 왔다. 그런데 한국교회의 대표적 연합기관이라는 NCCK가 그들과 같은 편에서 똑같은 공격을 일삼고 있다니 도대체 이들의 정체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b. 인권센터가 주장하는 것처럼 한국교회의 정상적인 교회들이 극우 개신교라면 그럼 자신들은 극좌 개신교인가? 극우의 사전적 정의도 모르는 무식의 소치이며 잘못된 진영논리에 갖힌 전형적인 프레임 공격일 뿐인 것이다. 더구나 이러한 한국교회를 향한 ‘극우 혐오세력’ 프레임 공격은 자신들의 선언문 1항에서 “나와 다름으로 인해 생기는 불편을 감수할 수 있다”는 다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신들의 주장을 스스로 부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자신들과 입장이 다른 절대 다수의 한국교회들을 혐오세력이라고 규정하며 선언문 곳곳에서 깊은 혐오감을 드러내는 이들의 이중적 자세야말로 누가 혐오를 조장하여 인권을 무시하는 진짜 혐오세력인지를 분명하게 증거하고 있다. 

 

3. 국가보안법을 폐지하라는 억지 주장 
 a. 인권선언문은 또한 사상과 양심의 자유 보장과 양심수 석방을 위해 기도하자고 하면서 ‘구시대의 악법, 국가보안법’을 즉각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이러한 주장은 앞의 반기독교 세력의 주장을 그대로 답습한 예와 마찬가지로 대남적화통일이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난 70년동안 북한이 줄기차게 주창해온 주장과 너무나도 닮았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b. 대한민국은 6.25 전쟁을 일으켜서 수백만의 목숨을 잃게 만든 북한과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은 휴전국가이다. 국가보안법은 자유민주주의를 기초로 건국된 우리 대한민국을 끊임없는 도발과 핵으로 위협하는 김일성 일가에 의해 지배되고 있는 북한으로부터 지켜온 필수적인 법이다. 그런데 이 법을 구시대적 악법이라고 규정하며 폐지를 주장하는 NCCK인권센터는 북한의 대변인을 자처하는 것이 아닌지 물을 수 밖에 없다. 또한 그렇게도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NCCK가 왜 지금까지 김일성 일가의 폭정속에서 인권유린을 당하고 있는 북한주민들의 인권에 대해서는 함구해 왔는지 그 이유를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다.  

 

4. 차별금지법 제정 주장 
 a. NCCK인권선언문의 심각한 문제점은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기도하자는 제3항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특히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거론하며 차별금지법 제정을 주장하는데 그 심각성이 있다. 

 b. 차별금지법은 말은 그럴듯 하지만 실제로는 정당한 비판을 혐오발언이란 죄명을 씌워서 처벌함을 통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여 긍극적으로 인권을 침해하는 법이다. 무엇보다 차별금지법은 동성애를 비롯한 성경에서 죄로 명시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교회가 더 이상 가르치지 못하게 만드려는 교회 파괴의도가 숨겨진 악법인 것이다.  차별금지법의 폐해는 그러한 법이 통과된 유럽과 미주의 나라들에서 수많은 예들이 국내에 보고 되어 잘 알려져 있다. 가장 최근에는 영국에서 마야 포스테이터라는 여성이 “생물학적 성을 바꾸기는 불가능하다”라는 말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는 이유로 직장에서 해고당했고 영국 법원은 그 해고가  정당하다고 판결까지 했다. 더구나 그녀를 옹호했다는 이유로 유명작가인 해리포터 시리즈의 저자 J.K. 롤링이 맹비난을 받았다는 황당한 뉴스가 국내에 전해졌다.  한국교회는 이렇게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부정하고 거부하는 일들을 법으로 보호하는 사회가 되지 않도록 그동안 동성애/동성혼 합법화 반대와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위해 눈물어린 노력을 해 왔다.

 c. 그런데 NCCK인권센터는 그런 악법인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도록 기도하자고 주장하고 있으니 도대체 그들이 믿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신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교회연합기관이 교회를 공격하려는  의도가 숨겨진 법을 제정하자고 주장하고 있으니 도대체 이들은 누구를 위해 일하고 있단 말인가? 

NCCK는  95년전인 1924년 나라를 잃은 일제시대에 결성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높이고 복음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결성된 교회연합 선교기관이다. 창립이후 NCCK은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속에서 여러가지 긍정적인 역할을 감당해온 자랑스런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그 가운데 본 교단인 감리교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감당해왔다.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NCCK는 그 본래의 창립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왜곡시키는 편향된 활동들에 매진해 오고 있다. 이에 오래전부터 감리교회 곳곳에서 NCCK에서 탈퇴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들려왔고 실제로 충청연회에서는 2018, 2019년 2년 연속 탈퇴결의안이 채택되었다. 이에 충청동대위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요구하는 바이다.

 

1. NCCK는 당장 해당 인권선언문을 취소하고 감리교회와 한국교회에 사과하라!
2. NCCK는 한국교회를 멍들게 만드는 비난과 행동들을 즉각 중단하라!
3. NCCK를 사유화하여 본래의 설립취지를 무너뜨리고 있는 내부의 소수의 운영진은 즉각 사퇴하라!
4. NCCK회장으로 취임한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NCCK직원들의 인적 쇄신을 단행하길 촉구한다!

 

충청동대위는 위에 사항들이 시행되는가를 지켜 볼 것이며 그렇지 않을시 감리교회의 NCCK 탈퇴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것을 천명하는 바이다. 


2019년 12월 24일 충청연회동성애대책위원회 

기독교타임즈  kmctimes@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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