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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70년, 南北 교회협력 강화”남북교회 영적통일·신사참배 공동회개 등
윤 감독회장 직무대행, 서부연회 신년하례서 강

서부연회(배성기 총무)가 올해 6.25전쟁 발발 70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를 위한 남북 교회차원의 협력 강화를 다짐하고 나섰다.

윤보환감독회장 직무대행은 지난 10일 감리회관 16층 회의실에서 열린 서부연회 신년하례회에서 “올해 희년을 맞이한 남과 북, 그리고 좌와 우의 막대기 두 개가 합쳐져 십자가가 되고 대한민국이 영적 통일을 이루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윤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올 해 종전선언이 되지 않는다면 한국의 교계지도자들이 나서서라도 북의 조선그리스도연맹과 영적 통일을 선언한 뒤 과거 일제 강점기 당시 신사참배를 회개해야 한다”면서 “이스라엘이 바벨론포로에서 70년 만에 회복된 것처럼 올해 남과 북이 종전선언을 통한 한반도 평화를 정착하는 원년이 되기를 기대한다. 중요한 시기에 감독회장 직무대행과 교회협(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그리고 서부연회 관리감독으로 세우신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년하례회 현장에는 서부연회 감리사와 실행부위원 30여명이 참석했고,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과 김종훈 목사, 배성기 총무, 우종칠 감리사(함북남지방), 김명동 장로(개성남지방)가 순서를 맡았다.

서부연회는 이날 김영호 목사(대명교회)를 서부연회 감리사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고, 공석중인 감사에 박희권 목사(한양교회)를 보선했다.

 

신동명 기자  journalist.sh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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