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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수 총무 직위해제•대기발령본부 임원징계위 처리에 따른 인사 발령
사무국 총무 직무대리에 사평국 최창환 총무 임명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이 지난해 12월 전명구 목사의 대법 취하 소동 과정에서 드러난 감리회 행정농단과 관련해 지난 22일 사무국 지학수 총무를 직위해제 및 대기발령 처분했다. 12월 12일 박영근 행정기획실장이 직위해제 및 대기발령을 받은 데 이어 한 달 만이다.

이번 인사는 감리회 본부 임원징계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진행됐다. 박영근, 지학수 목사 그리고 본부 부장 1인 등 3인이 감독회장 직인을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 결재 없이 사용하는 등 대법원 소 취하 소동과 관련한 처분이라는 분석이다.

감리회 본부 임원징계위원회 부위원장 원성웅 감독(서울연회)은 “지난 12월 31일 소집된 회의에서 해당자들의 소명을 청취 후 따른 결론”이라며 “명확한 사실은 윤 직대의 결재 없이 전명구 목사의 지시대로 박영근, 지학수 목사가 감독회장 직인을 무단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이 감독회장 직인과 관련한 모든 행정 처리는 직접 결재하겠다고 업무 지시한 것과 다르게 행기실 실무자들은 직무가 정지된 전명구 목사의 지시를 따랐다는 후문이다.

징계위 소명 자리에서 지학수 목사는 반성의 모습 없이 태도가 매우 저항적이었던 것으로도 알려졌다. 징계위원회 관계자는 “지 목사가 일부 징계위원들에게 편견을 두고 자신을 편파적으로 징계하려는 것 아니냐며 오히려 윽박질렀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기보다 징계위 구성과 절차에 문제를 제기하며 오히려 징계위원들에게 큰소리치는 모습을 보며 위원들 모두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지만, 향후 절차는 드러난 사실관계만 놓고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목화 기자  yesmo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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