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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을 넘어 포용의 공동체로교회협, 4월 12일 새벽 용산서 부활절예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윤보환 회장, 이홍정 총무. 이하 ‘교회협’)가 올해 4월 부활절 주제를 ‘갈등을 넘어 다양성과 포용의 공동체로’(롬 12:14~18, 마 28:8~10)로 정했다. 

이홍정 교회협 총무는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사순절 기간에는 예년과 같이 한국교회가 관심을 가져야 할 주제의 현장을 방문하고 기도회를 열 것이며, 부활절 당일에는 새벽예배를 용산에서 드릴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이홍정 총무는 한국교회의 성숙과 에큐메니컬 운동의 확산을 위해 과거 교회협 선교훈련원의 사역을 이은 ‘에큐메니컬 아카데미’도 새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방향은 에큐메니컬 목회교육에 분단 극복을 위한 평화교육, 화해문화교육, 디아코니아(봉사) 교육, 기후위기 생태교육 등 옛 선교훈련원의 방식을 5개 분야로 확대·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총무는 “환경은 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디아코니아는 총회 사회봉사부 등 외부 기관과 공동 운영하는 방식으로 15주 커리큘럼을 기본으로 1년에 2학기로 계획 중”이라며 “올해 철저한 준비를 통해 내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한국전쟁 70주년을 기념해 오는 3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주최하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 캠페인을, 6월에는 노근리 학살 70주년을 맞아 미국 워싱턴에서 참전군인과 피해자 간 화해 예배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홍정 총무는 “7월 27일 정전협정 체결일 즈음에는 시민사회와 함께 민간 주도로 평화조약을 먼저 선포할 계획이며, 한·일 갈등 완화를 위해 2월 중 ‘한·일 종교·시민사회 평화회의’ 발족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신동명 기자  journalist.sh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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