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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대구·경북지역 마스크 1만장 긴급 지원25일 새벽 발송, 오후부터 대구지방 35개 교회 전달
"마스크 정말 감사합니다." 25일 오후 1시 대구지역 코로나19 대책본부 대구제일교회에 도착한 마스크 1만 장에 삼남연회 김종복 감독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감리회 본부는 하루 전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마스크가 시급한 대구지역에 마스크 1만 장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의 후 즉시 지원에 나섰다.

감리회 본부가 대구지방에 마스크 1만 장을 긴급 지원했다.

감리회 본부(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방 성도들을 위해 마스크를 1만 장을 긴급 지원했다.

마스크는 지난 25일 새벽 공장에서 발송되어 오후 1시 대구제일교회(오성섭 목사)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남연회 김종복 감독과 대구지방 임문규 감리사, 대구지방 선교부 총무 윤성명 목사는 마스크 1만 장을 곧바로 대구지방 35개 교회에 배분했다. 대구를 둘러싼 청도, 왜관, 영천, 경산, 진양 등 위성도시 중심으로 9000장의 마스크를 급파했으며, 나머지 1000장은 김종복 감독이 삼남연회 전 지역 중 요청하는 교회에 따라 순차적으로 직접 배분하기로 했다.

윤성명 목사는 “통계표에 따라 교회별 성도 수 기준으로으로 1인당 3장씩 받도록 배부했다. 면역력이 취약한 고령의 성도가 많은 교회는 마스크 수량을 조금 더 보태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스크가 제일 필요한 상황인데 마스크를 보내 준 감리회 본부와 기도해주시는 모든 성도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마스크 1만 장은 감리회 본부 사회평신도국에서 운영하는 재해기금으로 마련됐다. 현재 전국적으로 마스크 대량 구입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감리회 본부는 마스크 1만 장을 신속하게 구입했다.

사회평신도국 선철규 부장은 “대량 구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마스크 공장 측에서 대구지역에 긴급 지원한다는 사정을 듣고 흔쾌히 마스크 1만 장을 지급해주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감리회 본부는 손 세정제 3톤을 대구제일교회에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삼남연회는 손 세정제를 받는 즉시 경상도 전역의 지방으로 배분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기독교총연합회에도 나누며 필요한 성도들 뿐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손 세정제를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

감리회 본부는 지난 24일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신천지 성도로 알려진 31번 확진자로 인해 급격히 감염자가 확산된 대구지방에 마스크 1만 장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대구제일교회를 경북 대구지역 전방의 교회와 성도들을 위한 대책본부로 세우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목화 기자  yesmo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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