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신천지, 법인 취소 전망서울시, "공익 저해시 설립허가 취소"
다음 주 청문 거쳐 취소

신천지의 사단법인 허가가 취소될 전망이다.

서울시 유연식 문화본부장은 지난 3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신천지 법인이 공익을 해하는 행위를 했다고 보고 취소 절차를 밟고 있으며, 다음 주 청문을 거쳐 취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천지의 사단법인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지난주 CBS 단독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당시 CBS 보도에 따르면 신천지측은 지난 2011년 11월 서울시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고, 설립당시 법인명은 ‘영원한복음 예수선교회’였다가 이듬해인 2012년 ‘새하늘 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교선교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법인의 대표자는 신천지 이만희 교주, 나머지 이사 5명도 신천지 핵심 인사들로 파악됐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신천지의 사단법인이 확인되자 서울시가 법인 취소 절차에 착수한 것이다.

지방자치단체는 법인이 ‘설립 목적 외의 사업 수행, 설립 허가 조건 위반, 기타 공익을 해하는 행위’ 등을 했을 경우 법인 설립 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 서울시는 신천지측이 방역당국에 명단을 허위로 제출하고 전수조사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서울시는 신천지가이 지금도 각종 위장시설을 통해 포교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이는 공익을 해하는 행위로 법인 취소 요건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김목화 기자  yesmoka@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목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포토뉴스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