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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연회일정, 모두 5월로 연기미주자치연회, 9월로 잠정 연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의 여파로, 4월 중 개최 예정이었던 전국 연회 일정이 모두 5월로 연기되고 미주는 9월로 멀찌감치 연기됐다.

 

서울남·중부·중앙·동부·충북·충청·삼남
5월중 일정 확정

국내 코로나19 전체 확진자 중 90%를 차지하는 대구·경북 지역을 관할하는 삼남연회는 지난달 23일 실행부위원회(실행위) 회의를 열어 5월 27일~28일 양일간 온누리교회에서 정기연회를 개최키로 했다. 당초 4월 16~17일에서 5월 초로 연기했다가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진정되지 않자 또다시 연기를 결정한 것이다.

서울남연회 실행부위원회는 지난 19일 회의를 열어 4월 16~17일 양일간 치르기로 했던 정기연회 일정을 5월 7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1박 2일로 예정됐던 회무일정은 하루로 단축하기로 했다.

중부연회는 4월 16~17일로 계획된 정기연회를 5월 19~20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연회 일정 변동에 따라 진급과정을 포함한 모든 일정 역시 순연된 상태이다.

중앙연회 연회준비위원회도 23일 열린 회의에서 5월 21~22일 양일간 연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장소도 변동이 없지만, 코로나19 확산 사태 등을 고려해 축소 진행 여부를 고려 중이다.

동부연회 역시 두 차례의 실행위를 거쳐 5월 19~20일로 연회일정 변경을 결의했다. 일정 변경에 따른 개최 장소는 현재 미정이다.

충북연회 실행위도 23일 회의를 열어 4월 중 개최키로 했던 정기연회를 5월 12~13일 양일간 충주제일교회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회무 일정도 조정됐다. 12일 점심 식사 이후 모여 회무를 진행한 뒤 약 4시간가량 회의를 진행하고, 이튿날인 13일에는 오전시간에 은퇴찬하식과 안수식을 치른 뒤 폐회한다는 계획이다.

충청연회는 4월 16~17일로 예정된 정기연회를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개최 장소로 선정된 지역교회의 선교적 영향 등으로 고려해 5월 12~13일 양일간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김규세 감독은 “연회는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 상황을 면밀히 주시해 왔고, 지역교회 선교와 지역사회 책무를 감당하기 위한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뒤 연회원들과의 협의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서울·경기·남부·호남 5월 중 개최
5월 하와이 미주연회는 9월로 연기

서울, 경기, 남부, 호남연회는 4월 중 개최예정이었던 연회일정을 5월로 연기하기로 했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조율 중에 있다.

서울연회는 정기연회를 5월 12~13일 양일간 은평교회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감리사협의회와 실행부위원들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 결과 대다수가 정기연회 연기에 대한 찬성 입장을 보였기 때문이다. 실행위는 구체적 일정을 원성웅 감독에게 위임한 상태지만, 연회는 감리사회의 등 보다 구체적이고 다양한 내부 논의를 거친 뒤 날짜를 확정지을 계획이다.

경기연회 실행위는 지난달 24일 회의를 열어 4월 정기연회의 5월 연기 등을 논의했다. 김학중 감독은 “현 시점에서는 5월 중 개최를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일정 확정 후 재차 변동이 있을 경우 혼란을 부추길 수 있다는 판단에 코로나 19의 확산상황을 지켜보며 결정지을 계획”이라고 했다.

남부연회는 당초 4월 16~17일로 예정된 정기연회를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개최 장소로 선정된 지역교회의 선교적 영향 등으로 고려해 5월 중 개최를 고려하고 있다. 따라서 연회는 개최장소로 선정된 지역교회의 선교적 영향 등을 고려해 충분한 논의를 거쳐 날짜를 확정지을 계획이다.

호남특별연회도 당초 4월 20일에 정기연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국내 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으로 고려해 5월 18일로 연기할 계획이다. 모든 회무일정도 기존 1박 2일에서 개최 당일에 모든 회무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미주연회는 하루 수만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지역상황을 고려해 5월 5일 하와이에서 개최 예정인 정기연회 일정을 9월로 멀찌감치 연기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장소 역시 하와이가 아닌 본토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신동명 기자  journalist.sh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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