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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승리를 위해 달려갑시다감독회장 직무대행 윤보환

지난해 말에 시작되어 우리 모두를 혼돈에 빠뜨린 코로나19 사태가 끝이 없는 긴 싸움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뉴월을 지나며 진정국면으로 접어드는 듯하였지만 다중이용시설과 학교와 학원에서의 발병, 원인불명의 집단감염으로 인해 끝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각종 여름행사가 계획된 이 시기에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생활 속 거리두기의 실천으로 교회가 집단감염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합시다

 

늦은 개학과 원격수업, 순환 등교, 수학능력평가 일정의 연기 등으로 보호받고 교육에 집중해야 할 우리의 자녀들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아울러 교회에서조차 예배로 모일 수 없어 다음세대가 관심밖으로 밀려날 위험에 처했습니다. 이것이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우리 자녀들을 신앙적으로 방치해서 되겠냐는 목소리도 들립니다.

감리회는 성경학교와 교회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다음세대 신앙교육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으로 성경학교 강습을 해나가며, 각종 여름행사와 교육 현장을 준비하는 교사와 사역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수고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무더운 날씨에도 사명을 감당하기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동참하는 전국의 교회학교 교사들에게 은혜를 더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다음세대를 위해 뜨겁게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릅시다

2020년 하반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들고 경직된 모습에서 벗어나 모두가 힘차게 일어서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해 우리 기독교대한감리회 성도들은 성화의 삶을 추구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철저한 영성훈련이 필요합니다. 기도에 힘쓰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금욕적인 삶과 나눔의 삶을 살며, 성만찬을 통하여 성령의 은사를 마음에 받고, 영적 성장을 위한 교제와 사귐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영성훈련으로 하나님의 명령이신 거룩의 본질을 찾아가고, 이 힘을 모아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며, 가정과 사회, 국가와 세계, 그리고 나아가 생태적 환경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며 살게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성령의 인도하심에 맡기며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2020년의 후반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전반전에 기대한 골을 얻지 못했다 해도 후반전에 얼마든지 뒤집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과 사명, 그리고 허락하신 은사에 따라 다시 한 번 힘을 다하여 뛰기를 축복합니다. 승리와 만족을 주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여름을 보내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기독교타임즈  kmctimes@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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