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회 감리회
‘포스트 코로나’ 미래목회전략 ‘여기에’충청, 지역·선교 특수성 전제한 전략 세미나
교역자·사모 대상, 오는 31일‧내달 8일 개최

충청연회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목회환경 변화 대응과 전략구축을 위한 심층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회는 올해 초 코로나19 감염병 사태 발생 직후부터 전략 세미나 개최를 위한 준비를 해 왔고, ‘포스트 코로나’를 전제로 하되 지역선교와 목회환경 특수성을 주제로 미래 목회전략을 제시하는 세미나로 준비해 왔다.

충청연회(김규세 감독)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교회와 목회’를 주제로 오는 31일과 내달 8일 2차에 걸쳐 충청연회 교역자·사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포스트코로나’를 전제로 △한국교회 미래 전망과 나갈 방향 △설교 △교회 세움 △속회(소그룹) △리더십 △예배 △상담 등 다양한 주제로 매 시간 강의와 발제로 진행된다. 분야별 강의는 김규세 감독을 비롯해 한성열 전 고려대 교수, 박해정 감신대 교수, 신동욱 협성대 교수, 이효주 목원대 교수, 21세기 목회연구소 김두현 소장,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 등이 맡았고, 강의 후 이어질 발제 시간에는 지역별 대·중·소형 교회 목회자들이 현장 사역과정에서의 성공·실패 사례도 나눌 예정이다.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장소는 1차(31일)와 2차(9월 8일) 모두 충남 아산시 소재 온양제일호텔에서 진행된다.

행사와 관련해 김규세 감독은 “코로나 감염병 사태 이후의 목회 환경의 변화를 놓고 기도하던 중 연회원들에게 모범답안과 전략을 제시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뉴 노멀을 이야기하려면 연회별 특성이 반영된 지역선교 전문성을 전제로 현장을 이해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올해 교회의 헌금수입 감소와 각종 부담금 감소로 이어질 것이 뻔 한 상황인데, 연회 뿐 아니라 교회차원의 대책을 수립하고 변화를 예측한 뒤 목회의 방향과 대응방안이 나와야 하고, 처음 맞는 위기상황 속에서 지난 반년 간의 성공사례를 교회 규모별로 종합하고 나누는 일이중요하기 때문이다.

김 감독은 일례로 기지시교회 사례를 꼽았다. 기지시교회는 수년간 지역 비전교회들에게 승합차를 지원한 뒤 부수적인 세금까지 지원해 왔고, 지난 연회 현장에서 95개 비전교회들의 연회부담금 약 4000만원을 추가로 대납해준 사실이 알려졌다. 교회는 부담금을 대납해준 비전교회에 부담금 납입영수증과 사모님을 위한 백화점 상품권을 동봉해 발송했다고 했다.

김 감독은 “연회 구성원 간 서로 돕고 협력하는 분위기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미담 사례가 확산되어야 함이 분명하다. 그러나 연회는 단순한 이야기의 확산이 아닌 유사한 사례들을 종합·분석해야한다”고 했다.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상황을 처음 맞닥뜨리는 상황 같지만, 오랜 기간 데이터가 쌓이면 연회와 지방, 개체교회가 특수 상황에서 이웃교회와 지역사회를 어떻게 지원하고, 선한 사역을 어떤 방식으로 이어갈 수 있을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김 감독은 “이러한 노하우를 종합하고 연구하기 위해 충청연회 연회는 비전팀(실무총무 최승세 목사)을 구축하고 0.1%의 비전교회 부담금을 만들어 비전교회를 위한 지원금 적립과 비전교회 자립·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연구해 왔다”고 했다.

이어 “목회현장 전문성을 전제로 한 정책, 행정, 입법 전 분야에 걸친 인력풀 구축을 준비 중”이라며 “현장의 이해가 전제 되어야만 오늘을 분석하고 미래로 나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김 감독은 덧붙였다.

앞서 충청연회는 수차례 세미나를 공지한 바 있지만 코로나19 확산 및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정부의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행사를 몇 차례 연기해야만 했고, 장소 역시기존 교회에서 호텔로 변경한 뒤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김목화 기자  yesmoka@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목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포토뉴스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