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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성령께서 이끄시는 감리회 되길…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 목회서신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

 

성령께서 이끄시는 감리회 되길…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무엇에 이끌리며 살아갑니다. 사상, 이념, 철학, 문화 등에 가치를 두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예수님께서 보내신 성령께 이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저는 총회 실행부 위원회를 통하여 감독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출되었습니다. 두 가지를 목표를 두었었는데 직무를 행하는 동안 성경을 잘 지키고 믿으며, 교리와 장정을 수호하여 감리회가 세상에서 정직함과 거룩함으로 위상을 회복하는 것이었습니다.

첫째, 감리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잘 순종하길 바랍니다.

성경은 그리스도인의 지표이며 지키고 믿어야 할 불변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직무대행을 하면서 코로나19의 상황에서 마스크 지원, 소독제 지원, 헌혈 운동과 교단과 연합하여 정부의 지침에 대하여 성전 예배의 가치 보호를 주장하였습니다.

포괄적 차별 금지법을 이론적으로 정리하여 교단에 나누고 정부에 역차별이 일어나지 않도록 공정성을 강조하는 정부에 대해 교회와 성경에 위배 되지 않는 공정성을 요구하여 왔습니다.

둘째, 감리회가 헌법 같은 교리와 장정을 수호하여 질서 있고 정직한 감리회가 되도록 모두가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감리회는 선교에 힘을 기울이며 정직함으로 감리교인들이 자신을 희생하며 자부심으로 신앙생활을 하도록 지도하는 교리와 장정을 수호해야 합니다. 저는 교리와 장정을 잘 지켜서 메소디스트라는 정직하고 질서 있는 감리회가 되어 선교하고 부흥하며 자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금년은 감독회장과 감독을 선출하는 아름다운 선거의 축제가 되길 소망하였습니다. 저는 이 과정에서 언론을 통하여 왜곡된 주장들이 보도되어 제가 살아온 것과 다르게 호도되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살면서 왜곡된 주장에 대하여 반론하면서 목회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무대응하고 교리와 장정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모든 것이 정리되는 시점에 말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만족할 만한 설명이 될 수 없겠지만 교리와 장정을 수호해야 할 감독회장의 위치에서 행동해 왔음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리회의 최고 가치는 존 웨슬리의 성령 운동이 정직하고 질서 있게 지켜져서 세계복음화에 힘을 모으도록 세워진 의회제도입니다. 이 의회제도가 잘 지켜지기 위해 제정된 것이 교리와 장정입니다.

교리와 장정에 위배 된 선거권자의 회복을 총실위에서 인정 되었지만 선관위에서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은★동 지방의 일입니다. 그러자 사회법에 소송하였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를 대상으로 소송하였을 때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고 패소하여 은★동 지방은 사회법으로 선거권을 인정받았습니다. 변호사를 선임하여 대응하지 않은 이유는 총실위 의장의 위치에서 통과된 것의 대응은 총실위를 인도하면서 법에 대응하는 것은 스스로 이율배반이 되는 것 때문이었고, 총실위의 권위를 인정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선관위원장이 개인적으로 언론에 사의를 표하자 선관위에서 일방적으로 직무대행 선관위원장을 선임하고 불법으로 운영하였습니다. 정식으로 사의나 사표를 본부 감독회장에게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궐위나 유고의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궐위면 감독회장이 선임한 분이 임명되어 선관위원장을 뽑고, 유고 상태면 전체회의에서 연급, 연장자 순으로 선임하여 선관위원장 역할을 하는 것인데 장정이 지켜지지 않아서 선관위원장을 찾아가서 교리와 장정이 지켜지도록 업무복귀를 요청한 것에 불과했습니다. 당시 선관위 변호사도 동일한 상황이었는데 전화로 한 업무 복귀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정식 사임서를 제출하여 교체된 것입니다.

선거에 의한 총특심에 고발된 감독회장 직무대행과 선관위원장의 사건도 고발된 사건이 결재되기 전에 고발자에 의하여 연결되고 총특심에서 일정을 잡아서 진행하려는 장정의 절차 위반 때문에 절차와 장정을 지키도록 요구하였습니다. 그런데 심리도 거치지 않고 기소를 한 것입니다. 장정의 절차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인정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선관위에도 선거법에 의해 장정의 절차를 지키도록 요구하였습니다.

본부의 직원에게도 정직한 질서 회복을 요청하면서 본부도 정화되도록 하여 본부의 수고로 개체 교회 도움이 되도록 지시하였습니다. 감독회장 선거에 출마하려면 직무대행을 사임하고 운동하길 요구받기도 했습니다. 직무대행을 하면서 선거운동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저도 그렇게 하길 원했지만, 선거를 앞두고 새로운 직무대행을 선출하는데 밝힐 수 없는 혼돈이 예상되어 제게는 운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도 감리회의 혼란을 막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 결정이었고, 등록과 동시에 사임하려고 했지만 그렇지 못했습니다. 저는 감리회가 성경을 지키고 교리와 장정을 지키면서 감리회가 안정되길 소원하며 직무대행을 충실하게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셋째, 감리회가 교리와 장정을 준수하여, 절차를 잘 지켜서 안정되게 부흥하는데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한 사람을 세우거나, 죽이기 위해 교리와 장정이 무너지고 불법을 행하면 안 됩니다. 성경에 순종하고, 교리와 장정을 준수해야 감리회가 소송이 없는 존 웨슬리의 선교 정신이 완성될 것입니다. 이제 감독회장 직무대행을 내려놓으면서 역사에 평가를 맡기고 성령께서 이끄시는데 순종하여 선교적 부흥을 이루는 감리회가 되는데 모두 힘을 합치길 원합니다. 그동안 함께 헌신한 분들과 자랑스러운 감리회에 감사드리며, 무엇이 될까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살까를 위해 기도하며, 목사의 자긍심을 잃어버리지 않는 목회현장으로 돌아갑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를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2020. 10. 22.
감독회장 직무대행 윤 보 환

기독교타임즈  kmctimes@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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