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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감리회 긴급 기도 요청잇따르는 태풍으로 홍수 피해 속출
   
▲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우기에 열대성 폭풍까지 겹쳐 홍수로 재난을 겪고 있는 캄보디아를 위해 감리회 선교국이 긴급 기도를 요청했다.

27일 감리회 본부 선교국(오일영 총무)은 “경험하지 못했던 최악의 홍수가 캄보디아를 덮쳐 많은 캄보디아 국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들어하고 있다”며 “캄보디아 감리회 성도들도 600여 개 이상의 가정이 피해를 입었다. 한국 감리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을 간절히 요청한다”고 전했다.

캄보디아 나라 대표 송동환 선교사는 “지난 2주 동안 3개의 태풍이 캄보디아 주변을 지나갔다. 매년 우기마다 일상적인 홍수가 나긴 했지만 올해 캄보디아의 홍수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피해를 낳고 있다”며 “아직도 폭우가 진행 중이고 부실한 제방은 힘없이 무너지고 있다. 결실을 앞두고 곡창지대가 물에 잠겼고 쉴 새 없이 돌아가던 공장들이 침수되어 많은 노동자들이 일터를 잃었다”고 전했다.

특히 “캄보디아 전국의 감리회 성도들의 약 600개 가정이 이번 홍수로 집과 생업을 잃었다. 당상 마실 물, 양식, 추위를 피할 옷가지도 없는 무방비 상태”라며 “코로나19에 악재가 겹쳐 혼자 힘으로는 일어서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한국 감리회의 도움을 요청했다.

태풍 제11호 노을, 제15호 린파, 제16호 낭카, 제17호 사우델, 제18호 몰라베는 지난 9월 18일부터 현재까지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강타하며 심각한 수해를 입히고 있다. 특히 베트남과 캄보디아는 지난달 큰 수해에 이어 잇따르는 태풍으로 사상 최악의 홍수 피해를 입었다.

후원계좌 : 1005-403-138887 (재)기독교대한감리회(우리은행)
(후원 시 입금자명에 '캄보디아' 반드시 표기)

캄보디아 감리회가 보고한 현지 감리교인 홍수 피해 보고서. 지난 20일 기준 687개 가정이 홍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김목화 기자  yesmoka@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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