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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수 감독 “그리스도인의 고향 ‘성경’으로 돌아가자”지난 3일 중부연회 제35대 감독 시무예배 및 인수인계식
시무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중부연회 제35대 정연수 감독.

‘나는 감리교인입니다’(I am a METHODIST) 슬로건으로 중부연회 제35대 감독 일정을 시작한 정연수 감독은 “그리스도인의 고향은 곧 성경이다. 존 웨슬리 목사도 스스로를 ‘성경의 사람’이라고 말했다. 우리의 본질인 말씀으로 돌아가 매인 것은 풀고 감리회의 영예를 회복하자”고 했다.

지난 3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중부연회 본부에서 드려진 시무예배에서 정연수 감독은 “‘메소디스트(methodist)’는 처방을 뜻하는 그리스어 ‘method’에서 나온 말로 ‘처방전대로 사는 사람들’이란 뜻이다. 우리는 성경 말씀으로 돌아가는 처방전으로 오늘날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감리교회의 회복을 끌어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감독은 “느헤미야도 성경을 읽으며 ‘성벽 재건’의 뜻을 다졌고 마침내 성벽 재건을 훌륭하게 이루어냈다. 백성들과 함께 성경의 본질로 돌아갔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말씀, 성경, 이 처방전대로 나아가자. 성경대로 적극적으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히 영적 건강을 회복하자”고 했다.

예배 후 이어진 인수인계식에서 정연수 감독은 평신도 단체장들과 함께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직전 감독 박명홍 목사는 정연수 감독에게 “발이 닳도록 연회원들을 살피는 감독이 되어 달라”며 구두 한 켤레 값을 전달했다.

직전 감독 박명홍 목사(오른쪽)가 지난 3일 시무감사예배 및 인수인계식에서 신임 정연수 감독(왼쪽)에게 의사봉을 전달하고 있다.
전달 받은 중부연회기를 흔들고 있는 정연수 감독.

특히 이날 정연수 감독은 첫 시무예배 전 이웃사랑교회 박덕기 목사가 사역하는 부천역 무료급식봉사 ‘함밥’에 참여해 ‘메소디스트’의 사명을 몸소 실천했다.

정 감독은 “잘 섬기겠다는 의지로 식사 봉사에 나섰다. 형식과 퍼포먼스로 그치는 게 아닌 낮은 곳으로 내려와 섬기셨던 예수님처럼 섬기는 중부연회가 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시무예배 및 인수인계식을 마친 정연수 감독이 연회원들과 함께 '나는 감리교인입니다'(I am a METHODIST)를 외치고 있다.
시무예배 전 부천역을 찾은 정연수 감독이 노숙인 무료 급식 봉사에 나섰다.

 

 

김목화 기자  yesmoka@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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