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회 감리회
‘단군상 철폐’3천명 도심 시위

-예장고신 종묘집회 … 다음달까지 이어질 듯-


예장고신총회는 지난 21일 서울 종묘공원에서 3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단군상 철폐 촉구대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집회에는 부산·경남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예장고신이 교단 설립 이후 수도권에서 갖는 첫 장외집회라는 점에서 안팎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대회는 약 2시간에 걸쳐 궐기대회와 시가행진 등으로 진행됐으며, 단군상 훼손 혐의로 법정 구속됐던 경북 영주시기독교연합회 소속 5명의 목사와 장로 등도 가세해 ‘단군상 철폐의 당위성’을 강하게 역설했다.
시위 참가자들은 모두 5개항의 결의문을 통해 ‘종교의 자유’를 명시한 헌법 20조 1항과 2항에 위배되는 공공시설 단군상 철거를 촉구하는 한편 모든 단군상이 철거되고 법정 구속된 성직자와 성도들이 석방될 때까지 모든 합법적인 투쟁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시위 참가자들은 단군상 철폐 구호 외에도 ‘사법부 퇴진’과 ‘김대중 정부 각성하라’는 등의 구호가 난무하기도 했다.
고신은 26일에도 부산역 광장에서 2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으며, 향후 전국에 걸쳐 동시다발적인 시위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단군상문제 대책위원회등도 26일 서울역 광장에서 단군상 철거촉구대회를 개최했다.
또 예장통합과 기성 등 주요교단들도 7월초 잇따라 단군상 건립반대 기도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민우 기자 mwj42@gamly.com

관리자  lit1109@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리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포토뉴스
여백
여백
Back to Top